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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방재청 명분은 인적쇄신..
    • 소방직 차장이 소방조직 분열과 소방직 길들이기 나서나..
    • (2009-12-22 15:32)
      소방방재청 명분은 인적쇄신..
      소방직 차장이 소방조직 분열과 소방직 길들이기 나서나..

      소방방재청에서는 지난 12월 18일 차장 명의로 소방방재청 본청소속 소방령 이상, 국가직 시, 도 소방본부장(소방 준감) 및 학교장등 국가 직을 상대로 인적쇄신의 거창한 명분으로 역대 어느 부처에서 없었던 절차와 방법으로 전무후무한 지방전출 동의서를 내라는 메일을 발송하여 문제가 발생했다.

      지방전출 동의서에 의하면 12월 24일까지 동의서를 제출을 강요함은 물론 제출하지 않을 경우 인사 불이익을 감수해야하는 지경까지 되었다.

      그러나 소방방재청 소속 과장(소방준감)은 지방전출 동의서 명단에 빠져 같은 국가 직 소방 준감 인대도 불구하고 제외된 것에 대하여 거센 발발과 동의서 미제출 까지도 불사 할 것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시, 도 소방본부장 임명제청권이 국회에 제출된 상황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면초가에 봉착했다.

      한 관계자는“ 청장의 지시에 따라 차장의 명의로 메일이 발송된 것이겠지만 내면을 보면 소방 직들의 길들이기다”라고 말하며, “역사에도 없는 이런 사태는 관과 해서는 안 되다”는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청장은 “특히 소방 직이 아니다보니 소방 전문적 입장이 아닌 페이퍼 행정으로 전문성을 무시하는 처사다” 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이일을 주도한 소방방재차장은 인적 쇄신을 입으로는 말하나 정작 본인은 차장 아들이 한국소방공사협회에 버젓이 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어 의혹을 받고 있다.

      한국소방공사협회 측은 “공채로 운영지원과”에 입사했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나, 다른 한 관계자는“ 객관적인 입장으로 누가 보더라도 차장 직의 직권남용으로 볼 수밖에 없는 일이다.

      이에 공사업회 한 관계자는“소방에 종사는 인원을 소방에서 걷어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오히려 순직소방관 가족 또는 공상자 가족을 채용 하는 것이 맞는 것은 아닌지.. 고위직 가족이 아니라 배제된 것인지 기자가 되물었다.

      또 다른 관계자는“차장은 11월 4일자로 임명되었고 그 이전에 아들이 공채로 입사했다 하나 직책과 업무특성상 문제가 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문제로 취재를 시작하자 한국소방공사협회에 근무 중인 이 모 씨는 사표를 제출할 예정으로 파악되었다.
    소방방재청 명분은 인적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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